제주 불법체류 외국인도 코로나19 무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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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무료 검사가 이뤄진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8일부터 2월6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검사를 익명으로 진행,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일지도 모르는 불법체류 외국인 역시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진단을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사전 문의 후 무기명으로 검사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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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닷새째 0명 기록중
제주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8일부터 2월6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검사를 익명으로 진행,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일지도 모르는 불법체류 외국인 역시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핵산증폭 테스트 검사로 검사 정확도도 높인다.
코로나19 진단을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사전 문의 후 무기명으로 검사 받으면 된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외국인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지원센터와 각 나라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지역은 이달 들어 집단감염이나 신규 확진자 발생은 감소했지만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무증상 확진자에 의한 재확산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제주지역은 지난 24일 이후 닷새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중이다.
28일 오전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확진자는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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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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