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출마 선언 "임기 1년 부산 시장, 초보에 맡길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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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28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전날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광장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부산시정의 키를 초보 운전자에게 맡길 수 없다는 절박감에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 예비후보는 먼저 출마를 선언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인영 부산시의원과 경선 삼파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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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기회 공존 부산, 다른 후보는 현안 파악도 빠듯"
"동북아 해양수도 향한 중단없는 전진 약속"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28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전날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변 예비후보는 먼저 출마를 선언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인영 부산시의원과 경선 삼파전을 벌인다. 그는 “이번 선거는 임기 1년 3개월이 남은 시장을 뽑는 선거이며 다른 후보가 시장이 되면 수많은 현안을 파악하기도 빠듯할 것”이라며 지난 9개월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운영해온 자신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어 “권한대행 임기 동안 추진해온 사업 완수와 동북아 해양 수도를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변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부산시장권한대행에서 사퇴했다. 전날 첫 선거운동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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