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당진·태안 대설주의보 해제..천안 등 4곳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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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7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일부 해제됐다.
기상청은 28일 낮 12시를 기해 충남 당진과 서산, 태안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과 아산, 예산, 홍성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유지되고, 보령과 서천에는 이날 밤을 기점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 충남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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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지역 7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일부 해제됐다.
기상청은 28일 낮 12시를 기해 충남 당진과 서산, 태안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과 아산, 예산, 홍성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유지되고, 보령과 서천에는 이날 밤을 기점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오전부터 내린 눈의 양은 공주 3㎝, 천안 2.2㎝, 부여 1.3㎝, 아산 1.2㎝, 계룡 0.9㎝, 청양 0.9㎝, 예산 0.5㎝, 당진 0.5㎝ 등이다.
눈은 대부분 오후 3시부터 그치겠으나. 충남서해안은 29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밖에 천안과 계룡, 청양에는 28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현재 충남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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