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등 중국 제재대상 거취확정..제재 무의미"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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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외교 수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등이 취직하면서 중국 정부의 제재가 무의미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28일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은 "중국은 제재 조치로 폼페이오 등 미국 전직 고위 관리들의 앞길을 막을 계획이었지만, 이런 계획은 실현되기 어려워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미국 정권 교체 시점인 지난 21일 새벽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등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 인사 28명에게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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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외교 수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등이 취직하면서 중국 정부의 제재가 무의미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28일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은 “중국은 제재 조치로 폼페이오 등 미국 전직 고위 관리들의 앞길을 막을 계획이었지만, 이런 계획은 실현되기 어려워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폼페이오 전 장관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허드슨연구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연구소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재직하게 된다.
허드슨연구소는 워싱턴DC 소재 보수 성향 비영리 싱크탱크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 공화당에 다수 정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주당과 공화당 간 관점을 교환하는 토론의 장 역할을 자처해왔다고 평가된다.
중국의 제재 리스트에 포함된 데이비드 스틸웰 전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미국 국제 안보관계 싱크탱크인 '동서연구소(이스트웨스트인스티튜트)'로 다시 자리를 옮긴다.
스틸웰은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를 맡기 이전 해당 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거취에 대해서는 확인된 것이 없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미국 정권 교체 시점인 지난 21일 새벽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등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 인사 28명에게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스틸웰, 오브라이언 이외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등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28명 중 10명만 이름이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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