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축제, 경기관광대표축제에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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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지역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 내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결과를 토대로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8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핵심 축제프로그램 운영비와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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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 내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결과를 토대로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8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핵심 축제프로그램 운영비와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판매와 임진각 임시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행사로 전환해 개최했다. 차량 8100대가 방문했으며, 파주장단콩과 쌀, 인삼 판매로 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하겠다"며 "온라인 판로를 확고히 해 경제성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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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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