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카드로 빵 주문한 탑, 요청사항에는 "난 서른다섯..우리 부모가 처음 만난 빵집"

신정인 2021. 1. 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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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33사진)이 특이한 배달 요청사항을 공개했다.

탑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내돈내산', 태어나기 전 기분"이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탑이 배달 어플을 통해 서울의 한 빵집에서 빵을 주문한 내역이 캡처되어 있다.

이어 가게 사장님에게 전하는 요청사항에는 "저는 서른다섯 살. 우리 엄마랑 아빠가 OOO(빵집 이름)에서 처음 만나서 저를 낳으신 그 집"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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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33사진)이 특이한 배달 요청사항을 공개했다.

탑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내돈내산’, 태어나기 전 기분”이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탑이 배달 어플을 통해 서울의 한 빵집에서 빵을 주문한 내역이 캡처되어 있다. 그는 슈크림빵, 월병, 야채사라다빵 등 블랙카드로 2만9600원어치를 결제했다.

이어 가게 사장님에게 전하는 요청사항에는 “저는 서른다섯 살. 우리 엄마랑 아빠가 OOO(빵집 이름)에서 처음 만나서 저를 낳으신 그 집”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탑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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