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대설주의보'..오후 1시30분까지 5.1cm '눈폭탄'

조준영 기자 2021. 1. 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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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부 지역에 28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1시20분을 기해 제천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최심 신적설량은 제천 5.1㎝, 괴산 청천 3.8㎝, 증평 3.7㎝, 음성 3.2㎝, 청주 상당 3.0㎝, 충주 엄정 2.7㎝, 괴산 2.6㎝, 단양 1.9㎝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 동안 눈이 강하게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 형성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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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28일 오후 1시20분을 기해 제천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청주기상지청 제공).2021.1.28/© 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일부 지역에 28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1시20분을 기해 제천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이 5㎝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최심 신적설량은 제천 5.1㎝, 괴산 청천 3.8㎝, 증평 3.7㎝, 음성 3.2㎝, 청주 상당 3.0㎝, 충주 엄정 2.7㎝, 괴산 2.6㎝, 단양 1.9㎝ 등이다. 최심 신적설은 하루 새로 내린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측정한 눈의 양을 뜻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 동안 눈이 강하게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 형성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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