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우간다에 3개 법인 등록 완료

차재서 기자 2021. 1. 28.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우간다 농촌지역에 새마을금고가 문을 연다.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우간다 내 2개 주에서 읍 단위(Parish)를 업무구역으로 하는 새마을금고 세 곳의 공식 법인등록을 마치고 회원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간다에서 진행된 새마을금고 설립 사업은 2018년 10월 30명의 등록회원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설립된 3개 새마을금고는 주요 거점 마을에 지점을 설치함으로써 농촌지역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농촌 마을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

(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아프리카 우간다 농촌지역에 새마을금고가 문을 연다.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우간다 내 2개 주에서 읍 단위(Parish)를 업무구역으로 하는 새마을금고 세 곳의 공식 법인등록을 마치고 회원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간다에서 진행된 새마을금고 설립 사업은 2018년 10월 30명의 등록회원으로 시작됐다. 약 2년 반 동안 이들 회원이 함께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금융모델로의 도약에 힘써왔다고 새마을금고 측은 설명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에 설립된 3개 새마을금고는 주요 거점 마을에 지점을 설치함으로써 농촌지역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측은 "개도국 금융기관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금융자립도(OSS) 지표를 보면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100%를 초과한다"며 "우간다 정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간다 대사관, 행정안전부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저축과 투자, 경제활동을 증진하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목표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