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다음 달 6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씩

장아름 2021. 1. 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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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례군은 다음 달 6∼10일 군민 모두에게 구례사랑상품권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홍수 피해 복구에 많은 재원이 소요되고 있지만, 어려운 군민들을 지원하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주시고 고통을 분담해주신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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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추경예산안 설명하는 김순호 구례군수 [전남 구례군 제공]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례군은 다음 달 6∼10일 군민 모두에게 구례사랑상품권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이달 25일 기준 구례에 주민등록을 둔 2만5천573명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한다.

기간 내 받지 못한 주민도 다음 달 26일까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구례군의회는 이날 오전 열린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구례군은 재원 마련을 위해 축제 경비와 시급하지 않은 예산 등을 구조조정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홍수 피해 복구에 많은 재원이 소요되고 있지만, 어려운 군민들을 지원하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주시고 고통을 분담해주신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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