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LPL] '승전보 감감무소식' LGD-OMG, 4주 4일차서 첫 승 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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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과 OMG가 오늘은 첫 승 신고에 성공할까.
과연 LGD와 OMG는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GD, OMG, 썬더토크 게이밍(TT)의 공통점이라면 아직까지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매치 승을 맛보지 못한 팀이라는 점이다.
승리 신고가 그 누구보다 절실한 세 팀 중 LGD와 TT가 4주 4일차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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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4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선 LGD 게이밍과 BLG가, 2경기에선 OMG와 쑤닝이 맞붙는다. 과연 LGD와 OMG는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GD, OMG, 썬더토크 게이밍(TT)의 공통점이라면 아직까지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매치 승을 맛보지 못한 팀이라는 점이다. 또한 로그 워리어스(RW)가 1승을 올렸음에도 경기수가 많아 이미 5패를 찍었기 때문에 승리를 거두기만 한다면 RW를 최하위로 내려보내고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승리 신고가 그 누구보다 절실한 세 팀 중 LGD와 TT가 4주 4일차 경기에 나선다. 다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LGD는 현재 2승 3패로 10위를 기록 중인 BLG를 상대해야 한다. '에이밍' 김하람과 '크레이머' 하종훈의 바텀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인데, 하종훈은 최근 자가격리가 풀린 다음날 경기에 참여했지만 패배했다. 5일이라는 준비 기간이 있었던 만큼 LGD가 BLG에게 일격을 날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OMG는 세트 5연패 중인 쑤닝과 승부를 겨룬다. 쑤닝은 지난 시즌 롤드컵 준우승팀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상위권과 하위권 팀들에게 고루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다. 기세마저 꺾인 상태이기에 OMG에겐 승리를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5주차 매치업은 쑤닝보다 더 높은 순위의 팀들이기 때문에 눈앞에 놓인 찬스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2021 LPL 스프링 정규 시즌 4주 4일차
1경기 LGD vs BLG
2경기 OMG vs 쑤닝
*한국 기준 오후 6시 시작 예정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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