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공황장애' 칠린호미, 심경 고백 "그만하고 싶다"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1. 28.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칠린호미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칠린호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만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자살하고 싶다. 눈치 보면서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칠린호미는 지난해 종영한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 출연, 본선 무대를 앞두고 자친 하차하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아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린호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래퍼 칠린호미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칠린호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만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자살하고 싶다. 눈치 보면서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바른 게 바른 거다. 똑바로 생각해라. 우리가 바르다고는 말 못 하는 부분은 있지만, 너네도 사리분별 바르게 해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칠린호미는 지난해 종영한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 출연, 본선 무대를 앞두고 자친 하차하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아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촬영 전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 약을 복용하면 멍해지더라. 촬영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복용하지 않으면서 진행했는데, 점차 심해졌다. 알츠하이머가 올 수도 있다고 하는 상태라 해서 하차를 선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하 칠린호미 인스타그램 글 전문

그만하고싶다

너무 힘들다

자살하고 싶다

눈치보면서

왜 내가 어떻게 살지

바른게 바른거다 똑바로 생각하고 꺼질애들 까져라 우리가 바르다고른 말 못하는부분도 있지만 너네 사리분별 바르게 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칠린호미 인스타그램]

칠린호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