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설 연휴 전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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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11일 이전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장성군이 지급할 재난지원금은 지난 2020년 12월 말 인구수를 기준으로 할 때 총 46억 원 규모(전액 군비)로 예상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절차가 복잡하지만 명절을 맞이한 군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날 이전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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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두석 장성군수는 영상 브리핑을 통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이 지급할 재난지원금은 지난 2020년 12월 말 인구수를 기준으로 할 때 총 46억 원 규모(전액 군비)로 예상된다. 지원금은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장성군은 상품권 확보를 위해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장성군은 재난지원금 지원조례 제정과 임시회 소집 등 관련 절차를 오는 2월 초까지 마무리 짓기 위해 장성군의회와 긴밀한 협의 중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절차가 복잡하지만 명절을 맞이한 군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날 이전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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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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