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노정현 "택배 노동자 지원 전담 TF 운영" 공약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1. 1. 28.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택배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 총파업 지지와 노동자 권익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정현 부산시장 예비후보, 택배노조 총파업 지지와 함께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한 공약 발표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8일 택배 노동자 권익향상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중석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택배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 총파업 지지와 노동자 권익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택배 노조가 참여하는 택배 노동자 전담 지원 TF를 운영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택배 노동자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점검하고 현장의 불합리한 노동조건을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택배 노동자 쉼터를 만들어 노동자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종합복지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노 예비후보는 택배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택배 노동자만이 아닌 시민 모두가 지지하고 응원하는 총파업으로 만들어달라"며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합의가 온전히 시행되고, 과로사 없는 택배 현장을 만들기 위해 싸워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