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지난해 매출액 154억..전년比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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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코스닥 상장사 칩스앤미디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억 원, 19억 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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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코스닥 상장사 칩스앤미디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억 원, 19억 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지난해 실적 부진은 라이선스 계약의 감소 때문이란 설명이다. 칩스앤미디어의 주 매출은 미국과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중국은 코로나19에서 비교적 빠른 회복을 보여주었지만 미국을 포함한 타지역은 고객사들의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라이선스 매출이 부진했다.
회사 측은 "하지만 지난해 글로벌 톱10 규모의 대형 고객을 확보했고, 미중 무역 분쟁으로 반도체 자립을 꾀하는 중국은 오히려 프로젝트가 대폭 증가해 전년대비 약 60%의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며 "미국을 포함한 타지역도 지연되었던 개발 수요가 올해 회복될 것으로 이미 다수의 업체들과 프리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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