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이동섭 전 국회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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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이동섭 전 국회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이 전 의원은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임춘길 전 국기원 부원장을 제치고 신임 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최 전 원장은 2019년 10월 국기원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3년 임기의 원장으로 선출됐지만 이후 경쟁 후보 측에서 제기한 선거 관련 소송의 취하에 따른 이면 합의 의혹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국기원 이사회는 지난해 8월 최 전 원장의 사임서를 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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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이동섭 전 국회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이 전 의원은 국기원장 보궐선거에서 임춘길 전 국기원 부원장을 제치고 신임 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총 75명의 선거인 모두가 참여한 투표에서 기호 2번인 이 전 의원은 55표를 얻었고 기호 1번의 임 후보자는 19표를 획득했습니다.
세계태권도 본부인 국기원의 원장을 뽑는 선거는 선거인단의 과반수 투표로 유효하며, 유효투표 중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인이 됩니다.
이번 선거는 최영열 전 원장의 사임으로 인해 실시 됐습니다.
최 전 원장은 2019년 10월 국기원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3년 임기의 원장으로 선출됐지만 이후 경쟁 후보 측에서 제기한 선거 관련 소송의 취하에 따른 이면 합의 의혹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국기원 이사회는 지난해 8월 최 전 원장의 사임서를 수리했습니다.
이 원장 당선인은 내일(29일) 국기원에서 당선증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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