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8대 추진 과제 마련

유승훈 기자 입력 2021. 1. 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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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8대 추진 과제를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8대 추진과제는 Δ코로나19 확산방지 Δ재난사고예방 Δ교통 안전대책 강구 Δ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Δ비상진료 및 방역활동 Δ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Δ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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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중점..귀성·역귀성 이동 자제 요청
전북 순창군이 8대 추진과제 바탕의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8대 추진 과제를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8대 추진과제는 Δ코로나19 확산방지 Δ재난사고예방 Δ교통 안전대책 강구 Δ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Δ비상진료 및 방역활동 Δ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Δ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이를 위해 순창군은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 물가, 의료, 재난, 종합상황반 등 6개 반을 24시간 가동한다.

특히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인명 사고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내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귀성객과 역 귀성객의 이동 자제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염병 취약기관인 요양원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등에 대해 외부인 출입과 대면 면회를 원칙적으로 금지,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종교시설 집중 점검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 차원의 내부 단속에도 나선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겠지만 군민들이 안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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