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금 1억 전달..'검은사막' 이용자 참여

정윤경 기자 2021. 1.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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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PC게임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게임 내에서 '나눔의 증표'를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하면 총액에 따라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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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 위한 의료 지원활동에 사용
(왼쪽부터)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펄어비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펄어비스는 PC게임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게임 내에서 '나눔의 증표'를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하면 총액에 따라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나눔의 증표 구매가 총 1조원(게임 내 재화)이 달성돼 약속대로 펄어비스가 1억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작년에 이어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해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한 이번 후원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2년 연속 후원해주신 펄어비스와 검은사막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 후원금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와 펄어비스 임직원이 함께한 2021년 한정판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결식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 예정이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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