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직구장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출퇴근 대신 호텔서 합숙

이재상 기자 2021. 1.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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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21년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선수단의 숙소로 '롯데호텔 부산'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단은 내달 1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서 진행될 2021년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롯데호텔 부산을 선수단의 숙소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훈련이 제한되지만, 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선수단이 국내 특급호텔서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합숙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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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롯데가 5대3 역전승을 거두며 어제 대패를 설욕했다. 롯데 선수들이 경기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0.9.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21년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선수단의 숙소로 '롯데호텔 부산'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단은 내달 1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서 진행될 2021년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롯데호텔 부산을 선수단의 숙소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훈련이 제한되지만, 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선수단이 국내 특급호텔서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합숙을 결정했다.

롯데호텔은 사직구장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도 자랑한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진행되는 캠프에는 허문회 감독 등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37명이 참가한다.

47일 간의 훈련일정을 소화할 선수단은 3월부터 총 9차례의 연습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9일 모든 훈련 일정을 마친 뒤 추후 예정된 시범경기 일정을 준비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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