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에이치시티와 양자빔 활용 초고집적 반도체 시험평가 기준 확립 '맞손'

대전=허재구 기자 2021. 1. 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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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시험인증 및 교정 서비스 대표 전문기업 ㈜에이치시티와 초고집적 반도체 시험평가 기준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구원의 박원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로 완성된 양자빔 시설을 활용한 초고집적 반도체 시혐평가 기준을 확립, 해외에 의존하던 반도체 시혐평가 관련 기술의 자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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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유종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장, 박원석 원장,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 허봉재 사장./사진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시험인증 및 교정 서비스 대표 전문기업 ㈜에이치시티와 초고집적 반도체 시험평가 기준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물질의 분자·원자 단위에서의 구조와 운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다수의 복합 양자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시설들을 적극 활용해 이 회사와 공동으로 초고집적 반도체 물성평가, 성능시험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의 박원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로 완성된 양자빔 시설을 활용한 초고집적 반도체 시혐평가 기준을 확립, 해외에 의존하던 반도체 시혐평가 관련 기술의 자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이수찬 대표는 "양 기관 간 공동연구를 기점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초고집적 반도체 및 기능소자의 안정성, 신뢰성 평가 사업을 육성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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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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