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메츠와 트레이드로 좌완 마츠 영입

김호진 기자 2021. 1. 28.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침내 류현진의 뒤를 받쳐줄 선발진 보강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8일(한국시각) "토론토가 뉴욕 메츠에 션 라이드-폴리, 옌시 디아스, 조시 윈코스키 등 우완 투수 3명을 주고 좌완 스티븐 마츠를 데려오는 3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메츠가 카를로스 카라스코, 조이 루체시 등 선발진을 보강하면서 마츠는 설 자리를 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마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침내 류현진의 뒤를 받쳐줄 선발진 보강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8일(한국시각) "토론토가 뉴욕 메츠에 션 라이드-폴리, 옌시 디아스, 조시 윈코스키 등 우완 투수 3명을 주고 좌완 스티븐 마츠를 데려오는 3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메츠에 지명된 마츠는 2015년 빅리그 데뷔 후 지난해까지 통산 112경기 31승4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하위 선발로 활약했던 마츠는 지난해에는 9경기에 나서 0승5패 평균자책점 9.68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메츠가 카를로스 카라스코, 조이 루체시 등 선발진을 보강하면서 마츠는 설 자리를 잃었다.

이로써 토론토는 류현진-로비 레이- 네이트 피어슨-태너 로아크- 로스 스트리플링 순의 선발 로테이션에 마츠를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