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신호탄 쏜 전인지, 세계랭킹 61위로 한 계단 상승

이상필 기자 2021. 1. 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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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신호탄을 쏜 전인지가 세계랭킹 61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지난 25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92점으로 61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랭킹 62위에서 한 계단 오른 순위다.

전인지는 지난 2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첫 대회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타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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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활의 신호탄을 쏜 전인지가 세계랭킹 61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지난 25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92점으로 61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랭킹 62위에서 한 계단 오른 순위다.

전인지는 지난 2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첫 대회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타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공동 4위) 이후 15개월 만의 최고 성적이었다.

지난 몇 년간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전인지는 새해 첫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2021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9.05점)과 김세영(7.77점), 박인비(6.56점)가 나란히 1-3위를 유지했다. 넬리 코르다(미국, 6.42점)와 대니얼 강(미국, 6.42점), 브룩 헨더슨(캐나다, 5.69점), 하타오카 나사(일본, 5.51점), 이민지(호주, 5.08점)가 그 뒤를 이었다.

김효주(4.90점)는 9위, 박성현(4.67점)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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