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코로나 음성..자가격리 유지

이승규 기자 2021. 1. 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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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음달 9일까지 재택근무"
이철우 경북도지사/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28일 “이 지사가 관사에서 비대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경북청년봉사단이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에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 참석해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이틀 뒤인 28일 당시 참석했던 노인회 측 관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당시 참석했던 봉사단과 노인회 관계자를 포함해 이 지사와 비서실 관계자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 지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 지사가)내달 9일까지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를 하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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