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선물은 완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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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생산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유튜브를 통한 생방송 홈쇼핑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주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맞이 소셜굿즈 쇼핑 라이브가 지역 상품들의 소비를 높이는 지역순환경제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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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생산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유튜브를 통한 생방송 홈쇼핑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위축을 해소하고 비대면을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9일 유튜브 완주소셜굿즈센터 채널(https://youtu.be/2YIRkxAC0TI)를 통해 진행된다.
떡, 한과, 과일과 같은 명절 맞춤선물은 물론이고 편강, 침출차, 오색분말 등 건강을 위한 선물, 누룽지, 김부각, 장아찌, 수제비누 등 실용적인 선물세트까지 총 19종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상품은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해 생산됐다. 홈쇼핑에 참여하는 업체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완주떡메마을, 완주희망발전소2호점, 마을기업 도계영농조합법인, 서계영농조합법인 등 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참여 업체 대표들은 방송에 직접 출연해 상품을 직접 소개하며, 제품의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주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맞이 소셜굿즈 쇼핑 라이브가 지역 상품들의 소비를 높이는 지역순환경제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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