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2개 부문 수상

박제철 기자 2021. 1. 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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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사회통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혁신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통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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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정읍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유진섭 전북 시장이 2‘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사회통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혁신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7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사회통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혁신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통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소외계층의 인권 향상, 기부활동을 통한 따뜻한 복지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시정 활동은 물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했다.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 30일 유진섭 정읍시장(오른쪽)과 조상중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코호트 격리된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특별재난지원금을 1인당 50만원씩을 지급해 일시적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했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에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생계유지를 위한 버팀목을 마련했다.

또 올해 시 자체 예산을 들여 2차 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의 획기적 성장의 초석을 다진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경제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유 시장은 국민연금공단 연수원과 JB금융그룹 연수원, 전기안전교육원 등 3개 연수원 유치로 대한민국 최고의 연수 도시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나눔 사업과 일자리 만들기 등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반영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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