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NH농협은행 울산본부, 2차 착한 임대인 운동 전개 등

조현철 2021. 1. 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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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황석웅)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부동산 임대료 인하를 내용으로 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추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소유·임대 중인 부동산에 대해 2월1일부터 월 100만 원 한도로 6개월간(2021.2.1~7.31)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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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2021.01.28. (사진=울산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황석웅)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부동산 임대료 인하를 내용으로 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추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소유·임대 중인 부동산에 대해 2월1일부터 월 100만 원 한도로 6개월간(2021.2.1~7.31)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이는 지난해 3월 펼친 착한 임대인 운동 3개월간 30% 감면한 것과 비교해 기간 및 인하율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한편 최근 울산농협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제한된 상황에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에 사용될 스마트기기를 울산 교육청으로 전달했다.

◇동서발전 빅데이터 기반 업무환경 조성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 혁신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7일 Industry 4.0 전담 조직인 디지털기술융합원(원장 정필식) 주도로, 빅데이터를 더욱 편리하고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마트 환경 구축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운영 중인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웨어하우스(DW)를 도입해 시스템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현업직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표준 데이터 마트(DM)를 개발한다.

이날 회의에선 실무자와 용역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마트 시스템 구축방안과 추진체계, 사업관리방안, 사용자 교육 등을 논의했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27일 한국동서발전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분석마트 환경 구축 착수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1.01.28.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photo@newsis.com

동서발전은 오는 5월까지 사업을 준공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고 그동안 전문가 영역이었던 데이터 추출·가공·적재 업무를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이 익숙지 않은 일반직원도 손쉽게 필요한 정보에 접근해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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