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청사 주변 주차난 주차타워 건립으로 해소키로

최현구 기자 2021. 1. 28.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행정기관과 상가들이 밀집한 군청사 앞의 기존 꽃밭 조성 군유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해 꽃밭을 조성해오던 유휴지(예산리 789, 790)에 5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4000㎡, 주차대수 200대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군청사 앞 주차타워가 들어설 유휴지.(예산군 제공).©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행정기관과 상가들이 밀집한 군청사 앞의 기존 꽃밭 조성 군유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청사 주변은 유동인구를 비롯해 군청 및 상가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많아 주차장 신설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군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해 꽃밭을 조성해오던 유휴지(예산리 789, 790)에 5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4000㎡, 주차대수 200대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방침이다.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 군은 2022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비로 국비 27억5000만원을 충남도에 신청했다.

군은 올해에도 40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관내 곳곳의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며 “주차타워가 완공되기 전까지 조금 불편하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고 주차질서 확립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hg56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