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외국어 배워요"..충북교육청 학부모어학당 '호응'

변우열 2021. 1. 28.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의 학부모 대상 온라인 외국어 수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겨울학기 학부모어학당'을 지난 4일 개설해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어학당은 국제교육원 소속 영어·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북부권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씩 진행한다.

국제교육원은 다음 달까지 충북 북부지역 학부모 대상 어학원을 운영한 뒤 남부와 중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의 학부모 대상 온라인 외국어 수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어학당 온라인수업 [충북국제교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겨울학기 학부모어학당'을 지난 4일 개설해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어학당은 국제교육원 소속 영어·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북부권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씩 진행한다.

수업은 드라마 등을 보면서 회화 중심으로 진행한다

기초반, 기본반, 중급반 등으로 나눠 수준에 맞춘 외국어 수업을 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어 중급반에 참가한 박모씨는 "학부모 자격으로 교육청이 운영하는 수업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 수업을 받으면서 아이들의 영어 공부를 살펴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은 다음 달까지 충북 북부지역 학부모 대상 어학원을 운영한 뒤 남부와 중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wy@yna.co.kr

☞ 시신 옮기다 멈춘 승강기…극한 공포에 호흡곤란까지
☞ "가슴 만져도 옷 안 벗기면 성폭력 아냐" 논란 부른 판결
☞ 결혼지참금이 뱀?…파충류동호회 커플의 이색 혼인
☞ 테러집단인 줄…"결혼식장 오인폭격해 수십명 사상"
☞ 조정식 SBS 아나운서 다음 달 결혼…예비 신부는
☞ "돈 없어졌다" 신고했다가…남셋ㆍ여셋 모임 적발
☞ '펜트하우스' 박은석, '반려견 파양' 부인하다 결국…
☞ "우린 중국산 아닌데…" 고래 싸움에 등 터진 과일은?
☞ 조수진, 여성 비하 논란에 고민정 '후궁' 비유 사과
☞ 지인 아이디 해킹해 임용시험 취소시켜…과거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