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을 이끈 10명의 황제[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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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전문가인 배리 스트라우스 코넬대 교수가 쓴 로마 황제 10인에 대한 이야기다.
공화정이었던 로마는 카이사르의 양자 옥타비아누스가 황제의 자리에 오른 후 본격적인 제국의 시대를 맞았다.
이후 70명의 황제가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았는데, 저자는 이들 중 가장 괄목할만한 황제 10명을 선별해 이들을 중심으로 4세기에 걸친 로마 제국 역사를 설명한다.
저자는 빛과 어둠을 대표하는 이들 황제를 통해 로마의 역사 전체를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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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까치 펴냄
고대사 전문가인 배리 스트라우스 코넬대 교수가 쓴 로마 황제 10인에 대한 이야기다. 공화정이었던 로마는 카이사르의 양자 옥타비아누스가 황제의 자리에 오른 후 본격적인 제국의 시대를 맞았다. 이후 70명의 황제가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았는데, 저자는 이들 중 가장 괄목할만한 황제 10명을 선별해 이들을 중심으로 4세기에 걸친 로마 제국 역사를 설명한다.
10명의 황제 중에는 아우구스투스나 하드리아누스처럼 위대한 지도자도 있지만 티베리우스, 네로 등 폭군의 전형도 있다. 저자는 빛과 어둠을 대표하는 이들 황제를 통해 로마의 역사 전체를 조망한다. 2만5,000원.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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