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임대 합의' 알리, 리버풀전 결장..레비 회장 끝까지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델레 알리(25,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전에 결장한다.
현지는 알리가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 협상을 위해 훈련에 빠졌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한술 더떠 양 구단이 알리 임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소문이 커지는 만큼 알리의 PSG 임대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델레 알리(25,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전에 결장한다.
표면적인 이유는 부상이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리버풀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앞두고 "알리는 부상이라 뛰지 못한다"고 못박았다. 이적 준비를 위한 결장이라는 의구심을 차단하려고 노력했다.
알리는 앞서 위컴 원더러스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도 명단에서 빠졌다. 평소라면 비중이 낮은 컵대회에 하부리그 팀을 상대하기에 알리의 출전 시기였다. 그러나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고 이후 이틀간 훈련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는 알리가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 협상을 위해 훈련에 빠졌다고 생각한다. '텔레그래프'는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재결합 의지가 강하다. 알리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한술 더떠 양 구단이 알리 임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소문이 커지는 만큼 알리의 PSG 임대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일도 머지않아 속도가 날 듯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알리의 이적을 지금도 꺼려한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거부하고 있다. 레비 회장은 시즌 중반에 알리를 대체할 자원을 영입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또 부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변수도 있어 재능있는 알리를 잃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정리했다.
모리뉴 감독도 "알리가 잔류하는 것을 기대한다. 이적 시장이 열렸을 때부터 늘 하던 말"이라고 임대설을 부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아영 아나운서, KFA 이사 파격 선임… 축구 행정 조언한다
- [단독] 석현준 측 공식입장, “헝가리 영주권 취득은 부친, 석현준 영주권 없다”
- 모리뉴-아킨펜와 친목에... “손흥민 자리 뺏길까 봐 겁난 거 같은데?” 농담 투척
- [EPL 리뷰] 꼴찌에게 잡힌 ‘우승 후보’ 맨유, 셰필드에 1-2 충격패
- [오피셜] 아스널, 레알서 외데가르드 임대 영입…등번호 11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