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 35조 원 넘었다..역대 4번째

이성훈 기자 2021. 1. 28. 12: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중 무역갈등과 코로나19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역대 4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매출도 230조 원을 넘어서면서 반도체 슈퍼 호황기에 버금가는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35조 9천9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영업이익이 35조 원을 넘어선 것은 2013년과 17년, 18년 이후 4번째입니다.

매출은 총 236조 8천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해서 역대 3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