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월11~14일 설 연휴 양지공원 사전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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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인 2월11~14일 제주시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고, 추모객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추모객 사전예약제는 양지공원 내 3개 봉안당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봉안당별로 (1회차) 오전 8~11시, (2회차) 낮 12시~오후 2시, (3회차) 오후 3~5시 등 총 3부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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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인 2월11~14일 제주시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고, 추모객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설 연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모객을 분산시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이 기간 Δ1일 추모객 회차별 사전예약제 운영 Δ봉안당 내 제례실·휴게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반입·섭취 금지 Δ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및 발열체크 강화 등을 추진한다.
추모객 사전예약제는 양지공원 내 3개 봉안당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봉안당별로 (1회차) 오전 8~11시, (2회차) 낮 12시~오후 2시, (3회차) 오후 3~5시 등 총 3부제로 운영된다.
1가족 당 4인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회차당 총 100가족까지만 입장을 허용한다.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 등 유증상자는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예약은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지공원 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추석연휴기간 사전예약제 시행 시 전화예약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화회선을 2대에서 4대로 늘리고 주말(2월6~7일)에도 예약접수를 시행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설 연휴기간 일시에 많은 추모객이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경우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확산방지에 취약할 수 있어 추모객들께서는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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