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공매도 영구금지' 靑 국민청원 20만명 동의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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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영구 금지' 청와대 국민청원이 마감 시한을 사흘 남긴 28일 답변 기준인 20만명 동의를 넘겼다.
당초 금융당국은 오는 3월 15일로 끝나는 공매도 금지 조치를 추가 연장하지 않고 공매도를 재개할 방침이었다.
이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는 공매도 금지 장기화에 우려를 나타내며, 한국이 코로나19 이후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어 공매도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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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공매도 영구 금지’ 청와대 국민청원이 마감 시한을 사흘 남긴 28일 답변 기준인 20만명 동의를 넘겼다. 새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3200선,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넘기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에 대한 뿌리깊은 반감이 표출된 결과로 풀이된다. 당초 금융당국은 오는 3월 15일로 끝나는 공매도 금지 조치를 추가 연장하지 않고 공매도를 재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과 정세균 국무총리까지 나서 3월 공매도 재개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며 재검토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는 공매도 금지 장기화에 우려를 나타내며, 한국이 코로나19 이후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어 공매도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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