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기대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기대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출시를 본격화한 ‘백년전쟁’이 글로벌 게임 팬들의 관심을 끌어낼지 주목된다.

28일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공시 티저 사이트를 개설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전세계 이용자 대상이다.

‘백년전쟁’은 컴투싕 대표작 ‘서머너즈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전략 대전게임이다. ‘서머너즈워’ 세계관 속 몬스터를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8대8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카운터 스킬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의 요소로 전략성을 강화했다.

컴투스는 이번 사전예약을 위해 ‘백년전쟁’의 시네마틱 영상과 세계관 소개 등이 담긴 공식 티저 사이트를 개설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를 비롯해 총 13개 언어를 제공한다. 168개국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도 함께 진행한다.

컴투스는 오는 30일 대만 현지 게임전시회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도 참가한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에 대해 소개한다.

‘백년전쟁’은 올해 컴투스가 준비 중인 핵심 타이틀 중 하나다. 컴투스는 ‘백년전쟁’과 함께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두 게임 모두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워’의 IP를 활용해 시장의 관심을 모아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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