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호평'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내 일선 학교에서 운영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지난해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운천초등학교가 단위학교 부분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운천초는 '언택트 시대, 온·오프라인 융합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행복교육만들기'를 주제로 대면수업을 위해 설계된 기존 어울림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쌍방향 온라인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해, 코로나19 시대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각리초등학교는 최우수상인 시도교육감상을, 오석초와 보덕중, 청석고는 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교사학습공동체 부문에서 용담초와 진천 상신초, 문백초, 옥동초 교사들의 수업공동체가 최우수상인 시도교육감상을, 성화초 교사들의 학습공동체가 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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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