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출전정지' 마친 메시, 복귀전서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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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서 처음으로 퇴장당했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사진)가 징계 후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렸다.
메시는 지난 18일 열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3으로 끌려가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의 뒤통수를 때려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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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서 처음으로 퇴장당했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사진)가 징계 후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렸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전에서 라요 바예카노(2부리그)를 2-1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메시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동점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5분 더용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득점으로 15시즌 연속으로 15득점을 돌파했다.
메시는 지난 18일 열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2-3으로 끌려가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의 뒤통수를 때려 퇴장당했다. 메시는 2004∼2005시즌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활약했고, 레드카드를 받은 것은 753경기 만에 처음이었다. 스페인축구협회 경기위원회는 메시에게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한편 이강인의 소속팀인 발렌시아는 국왕컵 16강전에서 세비야에 0-3으로 패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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