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김태희 출연했으면"..'맘 편한 카페' 이동국→최희 육아 꿀팁 공개 (종합)

김나영 2021. 1. 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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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신한 최희부터 5남매를 키우고 있는 이동국까지 '맘 편한 카페'를 위해 뭉쳤다.

28일 오전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동국은 "저는 한 번도 없었다. 와이프는 정보를 얻곤 하더라. 저는 처음으로 맘카페 가입을 해서 정보를 얻어갈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최희는 "저는 실제로 맘카페에서 하루종일 검색을 하고 있다.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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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최근 출신한 최희부터 5남매를 키우고 있는 이동국까지 ‘맘 편한 카페’를 위해 뭉쳤다.

28일 오전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영재 PD를 비롯해 이동국, 이유리, 최희, 홍현희, 송경아가 참석했다.

‘맘 편한 카페’는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총망라한다. 스타들의 일상을 엿보고 그 속에서 매력적인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눈다. ‘무한도전’ ‘착하게 살자’를 연출한 제영재 PD가 연출을 맡았다.

‘맘 편한 카페’ 제작발표회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이동국은 지난해 11월 축구선수 은퇴 후 첫 MC에 도전한다. 그는 “MC가 이렇게 힘들 거라고 했으면 안했을 텐데 처음하니까 낯설고 주변에 베테랑 분들과 하니까 처음에 주눅이 많이 들었다. 지금은 회복단계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축구 외에 육아에 동참하면서 동 떨어진 장르가 아니라 손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청일점이어서 기대를 조금 했다. 근데 제가 못끼는 대화가 있어서 듣는 편이다. 그래도 도움을 받아서 적응하고 있다. 앞으로 제가 좀 기대야할 것 같다. 근데 너무 편안하게 해줘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유리는 “맘들만 오지 않았다. 맘과 마음 편하고 싶은 분들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나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알바나 부업 같은 정보를 드리는 정보원이다. 어디든 간다. 필요하시면 불러 달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맘 편한 카페’ 사진=티캐스트 E채널
출연진들은 맘카페에 접속한 적이 있을까. 송경아는 “인테리어 팁을 맘카페에서 공유를 많이 한다. 어머니들이 많이 아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저는 한 번도 없었다. 와이프는 정보를 얻곤 하더라. 저는 처음으로 맘카페 가입을 해서 정보를 얻어갈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또 이유리는 “들어가봤다. 사실 드라마하거나 그러면 떴다 안떴다를 알 수 있는게 맘카페다. 짤이 도는 곳도 맘카페에서 돌더라. 숨어서 제가 인기가 떨어졌구나 올라구나를 알 수 있어서 정보를 빨리 캐치를 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최희는 “저는 실제로 맘카페에서 하루종일 검색을 하고 있다.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영재 PD는 멤버별 기대 포인트에 대해 “이동국 같은 경우는 여자분들 있는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또 올해 예능 최대 루키니까 어디까지 올라가실까가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유리 씨는 연기대상까지 수상한 대배우인데 열심히 참여하신다. 맛보기로 말씀드리자면, 사람이 먹을 수 있을까 싶은 걸 먹었다. 최희 씨는 야구 여신인데 육아 여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홍현희 씨는 올해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다. 송경아 씨는 딸과 함께 하는 모습을 처음 보여준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맘 편한 카페’ 제작발표회 사진=티캐스트 E채널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을 언급했다. 송경아는 “초대하고 싶은 친구는 집 옆에 장윤주 씨가 산다. 초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저의 뮤즈 효리 언니, 언니도 맘을 준비하고 있어서 언젠가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같이 준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이유리는 “초대하고 싶은 분들은 맘카페에 금손들이 있다. 금손분을 찾아서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최희는 “초대하고 싶은 분은 댓글로 보니까 김태희 님을 초대해달라고 달았더라. 또 최지우 님도 모셔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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