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의 유럽통신] 황의조, "팀 성적이 우선, 보르도에서 모든 부분 성장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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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터뜨린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황의조는 지난 앙제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는 27일 보르도 선수 대표로 리옹전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더불어,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뛰면서 공격, 수비, 전술 및 경기를 준비하는 모든 부분에서 한층 성장했다"라며 앞으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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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투르(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터뜨린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보르도는 30일(한국시간) 리옹을 상대로 2020/2021 리그1 22라운드를 치른다. 황의조는 지난 앙제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는 27일 보르도 선수 대표로 리옹전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그는 먼저 최근 활약에 대해 “팀 성적이 먼저이다. 개인적인 활약이 팀에 도움이 돼서 좋다”라며 자신이 승리에 기여한 점을 만족했다.
최근 활약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황의조는 “팀이 뭉치면서 조금씩 더 기회가 생기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 “당연히 공격수로서 골을 넣고 싶었고, 골을 넣기 위해 훈련을 많이 했다”라며 “팀 동료들과 호흡이 점점 좋아지면서 기회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앞으로 계속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뛰면서 공격, 수비, 전술 및 경기를 준비하는 모든 부분에서 한층 성장했다”라며 앞으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보르도는 아름다운 도시이며,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못 본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할 수 있어서 크게 힘들지는 않다”라며 프랑스에서 생활에 만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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