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누리카드 10만원으로 1만원 인상..2월부터 발급

이지선 기자 2021. 1. 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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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은 2월 1일부터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만 14세 미만 가정위탁 아동은 지난해까지는 법정대리인 없이는 불가했지만, 올해는 가정위탁 보호 확인서를 제출하면 위탁 부모가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규 발급자와 재충전 희망자(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 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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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월 1일부터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 오른 10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2015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만 14세 미만 가정위탁 아동은 지난해까지는 법정대리인 없이는 불가했지만, 올해는 가정위탁 보호 확인서를 제출하면 위탁 부모가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카드 발급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에게는 28~29일 충전 완료 문자를 발송한다.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 12월31일 이전인 소유자나, 2020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발급자와 재충전 희망자(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 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재충전의 경우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이기전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상품 개발과 온라인 및 전화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이용 가맹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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