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는 단 한 명

이재승 2021. 1. 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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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혼선을 서서히 정리해가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선수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492명 중 단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로나 확산이 심해진 가운데 한 때 리그 중단에 관한 여론이 일기도 했으나, NBA는 일단락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는 누적 2,560만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428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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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혼선을 서서히 정리해가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선수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492명 중 단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NBA는 1월 들어 일주일 이상 몇 몇 경기를 연기해야 했다. 코로나19 확진과 추가 접촉에 따란 선수들이 격리에 나서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에 나서야 하는 선수단 최소 인원인 8명을 꾸리지 못한 팀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확산이 심상치 않은 만큼,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다.
 

코로나 확산이 심해진 가운데 한 때 리그 중단에 관한 여론이 일기도 했으나, NBA는 일단락하기로 했다. 전미에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리그 전체에 바이러스 확산이 도드라진 것은 아니었기에 리그를 강행하기로 했다. 현재 들어서는 지연 경기가 더는 나오지 않고 있으며,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NBA는 코로나 확산이 심해질 당시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바이러스 방역 및 관리 지침과 안전 수칙을 좀 더 강화하기로 했다. 리그 운영을 꾸준히 지속하기로 했으며, 이후 위협요소를 확실하게 관리하고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지연된 경기는 많지만, 현재 코로나 관리는 잘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전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현재 미국에는 누적 2,560만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428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여전히 큰 주를 중심으로 100만 명이 넘는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324만), 텍사스(230만), 플로리다(168만), 뉴욕(137만), 일리노이(111만) 순으로 여전히 확진자가 많다. 그나마 최근 들어 확진 증가 추이가 줄고 있는 부분은 고무적이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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