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율 69.5%..작년 4분기 80억 회수

정옥주 2021. 1.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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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 중 지난해 12월 말까지 69.5%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0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원된 168조7000억원 중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117조2000억원(69.5%)이 회수됐다.

지난 4분기 중에는 80억원을 회수했다.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KR&C가 보유 중인 파산채권 회수액 7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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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 중 지난해 12월 말까지 69.5%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0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원된 168조7000억원 중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117조2000억원(69.5%)이 회수됐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5년 66.2% ▲2016년 67.8% ▲2017년 68.5% ▲2018년 68.9% ▲2019년 69.2% 등으로 60%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난 4분기 중에는 80억원을 회수했다.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KR&C가 보유 중인 파산채권 회수액 79억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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