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지 "엔하이픈, 데뷔 전부터 대규모 팔로워..'아이랜드' 인기"

김지하 기자 2021. 1.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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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으로부터 '2021년에 주목해야 할 신인 K-팝 그룹'으로 지목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타임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1년에 주목해야 할 6개의 신인 K-팝 그룹(6 Rookie K-Pop Groups to Watch in 2021)'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엔하이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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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랩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으로부터 '2021년에 주목해야 할 신인 K-팝 그룹'으로 지목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타임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1년에 주목해야 할 6개의 신인 K-팝 그룹(6 Rookie K-Pop Groups to Watch in 2021)'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엔하이픈을 소개했다.

타임은 "엔하이픈은 공식 데뷔 전부터 SNS에 엄청난 규모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이것은 갑자기 나타난 팬덤이 아니다. 글로벌 팬 투표와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엔하이픈의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한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일곱 멤버가 얻게 된 인기"라고 밝혔다.

타임은 이어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은 데뷔를 하며 느낀 불확실성에 관한 것으로, 이것이 멤버들에게 주어진 기회인지 혹은 멤버들이 노력을 통해 쟁취한 것인지를 노래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타임은 "'기븐-테이큰' 퍼포먼스는 칼군무를 자랑하며, 각 멤버의 움직임이 전체 구성을 만들어 가는 군무가 돋보인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과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의 수록곡을 통해, 어떠한 분위기의 곡이든 완성도 높은 안무를 전달하는 것이 그들의 강점임을 명확하게 보여 줬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앞서 엔하이픈은 빌보드와 그래미닷컴, 일본 산케이 스포츠와 아사히 신문 등 유수의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그래미닷컴은 "최근 몇 년간 가장 기대되는 K-팝 데뷔작 중 하나가 2020년 말에 나타났다"라고 극찬했고, 아사히신문은 '(엔하이픈의) 꿈은 세계에서 성장하는 그룹'이라는 제목의 지면 기사를 통해 일곱 멤버가 꿈을 이뤄 온 과정과 앞으로의 목표를 소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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