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설 앞두고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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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염의심지역 폐수 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홍보계도, 환경순찰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행위 및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폐수 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고의·상습 위반업소는 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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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리·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상황실을 운영하고, 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오염의심지역 폐수 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홍보계도, 환경순찰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연휴 전(2월 1~10일)에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취약업소와 사업장 위주로 진행된다.
이어 연휴기간(2월 11~14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더불어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의심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행위 및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폐수 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고의·상습 위반업소는 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군산시 상황실(주간 063-454-3400, 야간 063-454-422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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