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보급형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 출시

김윤희 기자 2021. 1. 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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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기존 티프론트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의 보급형 모델 'CS2200 시리즈'를 출시하며 중소 규모 시장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본 기능을 담은 L2 스위치로 고객의 투자 비용을 낮추면서도, 티프론트 스위치의 강점이자 쉬운 관리를 위한 웹∙클라우드 기반 통합관리시스템 '티컨트롤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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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규모 시장 공략 강화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기존 티프론트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의 보급형 모델 'CS2200 시리즈'를 출시하며 중소 규모 시장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비대면,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중소형 기업이나 기관도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IT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기본 기능을 담은 L2 스위치로 고객의 투자 비용을 낮추면서도, 티프론트 스위치의 강점이자 쉬운 관리를 위한 웹∙클라우드 기반 통합관리시스템 ‘티컨트롤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설치∙유지보수는 엔지니어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설정 정보를 클라우드에 미리 올려둘 수 있기 때문에, 스위치에 랜 케이블만 연결해 주면 자동으로 다운로드해 설치가 마무리된다. 새로운 스위치로 교체하더라도 클라우드에 백업된 기존 정보를 그대로 받아 편리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도 관리자가 설정한 날짜와 시간으로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파이오링크 보급형 스위치 '티프론트 CS2200 시리즈'

현장 방문 없이 장애 대응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엔지니어가 장애 원인도 모르고 무조건 출동해야 했지만, 티컨트롤러를 통해 원격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단순 시스템 문제라면 리부팅까지 처리할 수 있다.

스위치와 연결된 장치 IP, 기기 종류, 트래픽 사용 현황 등을 한 눈에 보여주는 등 네트워크 가시성도 보장한다.

티프론트 CS2200 시리즈는 총 4개 모델로 28, 54개 포트 장비에 각각 PoE+를 선택할 수 있다. 4, 6개의 10기가비트 광포트가 포함돼 있어 고도화된 네트워크 환경에도 적합하다. STP를 기본으로 제공해 트래픽 루프를 자동으로 차단,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신규 스위치가 중소 규모 고객의 네트워크 도입과 운용 비용을 절감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기존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 CCTV 전용 스위치와 함께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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