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화장품 공병, 車·가전 부품 원재료로 재탄생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GS칼텍스와 손잡고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자동차나 가전 부품 원재료로 쓰이는 복합수지로 재탄생 시킨다.
28일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100톤의 플라스틱 공병을 물질 재활용 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공병 일부를 복합수지 생산에 쓸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GS칼텍스와 손잡고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자동차나 가전 부품 원재료로 쓰이는 복합수지로 재탄생 시킨다.
28일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100톤의 플라스틱 공병을 물질 재활용 하기로 했다. 물질 재활용이란 화학 처리를 거치지 않고 폐기물 자체를 최대한 살려 재활용 하는 방식을 말한다.
GS칼텍스는 아모레퍼시픽의 플라스틱 공병 일부를 복합수지 생산에 쓸 예정이다. 복합수지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지며 자동차,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쓰인다.
공병 일부는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 등에 재사용 된다. 회사 측은 수거 공병 중 재사용 비율을 올해 20%에서 2025년 5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플라스틱 이슈는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사회 문제"라며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형 화물창’ 잔혹사… 대한해운 LNG선 수리도 어려워
- 가파른 성장 뉴진스, 2년만에 하이브 영업익 9% 기여
-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패션도 화제… 민희진 룩 ‘완판’
- [단독] 테슬라, 모델Y 가격 200만원 내려… 올 들어 두번째
- ‘성심당·이성당’ 지역 명물 된 빵집...원가 상승에도 두자릿 수 이익률 비결은
- “경영권 갈등이 투자 기회네”… 하이브 주식 1200억원 사들인 개미들
- [인터뷰]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가격 확 낮출 새 공정 나올 것”
- “서울 아닌데?”… 청약자 몰리고 집값 유지하는 ‘이곳’
- 김승연 회장, 둘째 아들도 챙겼다… 한화생명 본사 방문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구글 부사장 만났다… "갤럭시 AI, 흥미로운 일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