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육해상 바람에 '흔들'..전역에 강풍·풍랑주의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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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부터 제주도육해상에 강풍이 불면서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다.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8~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2m 높이로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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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28일 오후부터 제주도육해상에 강풍이 불면서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다.
28일 밤 제주도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제주에는 오전부터 바람이 초속 8~13m로 불고 있으며 점차 강해질 전망이다.
이후 낮부터 29일 밤까지 초속 10~18m의 강풍이 불고 최대순간풍속 초속 25m의 돌풍도 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해북부해상에서 남하하는 저기압이 차차 동진해 북한으로 이동하지만 그 후면으로 강한 한기가 내려와 바람이 급격히 강화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선별진료소와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또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 또는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8~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2m 높이로 일고 있다.
오후부터는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정박중인 소형선박들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인해 서로 충돌할 수 있으니 대비할 필요가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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