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지공원 설연휴 이용 제한..추모객 사전예약제

제주CBS 박정섭 기자 입력 2021. 1. 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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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설 명절 연휴(2월11일~14일) 제주 양지공원 이용이 제한된다.

또 추모객에 대한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추모객 사전예약제는 양지공원 내 3개 봉안당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양지공원 추모객은 '제주안심코드' 앱을 반드시 사전에 설치해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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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지공원. 제주도 제공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설 명절 연휴(2월11일~14일) 제주 양지공원 이용이 제한된다. 또 추모객에 대한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봉안당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도 금지된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금지되고, 발열체크도 강화된다.

추모객 사전예약제는 양지공원 내 3개 봉안당 전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봉안당별로 오전 8시~오전 11시, 낮 12시~오후 2시, 오후 3시~오후 5시 등 3부제로 운영된다.

회차 당 한가족 당 4인 이내로 인원을 제한해 총 100가족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오는 2월1일부터 10일까지다.

양지공원 추모객은 ‘제주안심코드’ 앱을 반드시 사전에 설치해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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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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