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왕중왕'전 2월24일 시작..여자상금 3000만원→1억원
PBA 상위 32명, LPBA 16명 참가
쿠드롱, 이미래 남녀 상금 1위
또한 LPBA 왕중왕전 우승상금이 당초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난다.
당초 ‘파이널라운드’에서 명칭이 변경된 ‘월드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상금랭킹 최상위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PBA 32명, LPBA 16명이 출전할 수 있다. 우승 상금은 PBA 3억원(총 상금 4억원), LPBA 1억원(총 상금 1억5000만원)이다. LPBA 우승상금은 당초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린 것이다.
4차투어가 끝난 현재 PBA 상금 랭킹 1위는 ‘당구황제’ 프레드릭 쿠드롱(1억1750만원)이다. 올 시즌 우승 1회를 비롯해 4강, 8강, 16강 한차례씩 진출했다. 이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우승자 서현민(1억600만원),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자 오성욱(1억350만원)이 뒤를 잇고 있다.
LPBA에서는 2개 대회를 연속 우승한 이미래가 4100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래는 올 시즌 4차례 열린 대회 중 2차례(NH농협카드, 크라운해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을 휩쓸었다. 1, 2차 대회 우승자 김세연과 김예은은 2750만원으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월드챔피언십’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확정돼지 않았다.
이 밖에 2월 1일부터 5일까지 팀리그 6라운드가 열리고,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PBA 5차 투어가 열린다. 두 대회 모두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각각 플레이오프와 월드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팀리그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2월 17일부터 2월 22일 6일간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 팀리그1~6라운드 합산 순위를 통해 4개 팀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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