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군산전력지사, 설 맞아 '러브 펀드'로 이웃사랑 실천

윤난슬 입력 2021. 1. 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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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군산전력지사 사회봉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노사합동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송변전 설비 인근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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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군산전력지사 사회봉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노사합동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한전 전북본부 제공)

[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군산전력지사 사회봉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노사합동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송변전 설비 인근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일명 '러브 펀드' 기금을 활용, 구매한 구운 김 세트(200만원 상당)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운섭 지사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소외계층에게 밝고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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