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박스오피스 1위 '흥행 돌풍'
메가박스 단독개봉에도 1위
평일 일일 관객 6만 돌파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와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일인 지난 27일 하루 6만 65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만 6915명이다. 아울러 33.7%의 높은 좌석판매율(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기준 67.4%)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메가박스 단독 상영만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 더욱 놀랍다. 누적 발행 부수 1억 2000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19년간 정상을 지켜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달성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국내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전부터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압도적인 액션 스케일과 작화 퀄리티로 주목받았다. 개봉 이후에는 역대급 액션뿐 아니라 가슴을 뜨겁게 울리는 스토리로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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