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맘 편한 카페'서 청일점, 주목 받을 줄 알았다"

이경호 기자 2021. 1.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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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이 '맘 편한 카페'에서 청일점으로 주목 받을 것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달랐다고 털어놓았다.

이동국은 "오남매를 키우면서 축구 외에 자신 있게 했던 육아다. 그래서 제 삶과 동떨어진 게 아니라 도전할 수 있었다"며 "베테랑분들과 해서 도움 잘 받고 있는 중이다"면서 '맘 편한 카페' 출연 계기, 다른 MC들과 호흡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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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이동국/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이 '맘 편한 카페'에서 청일점으로 주목 받을 것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달랐다고 털어놓았다.

28일 오전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동국은 '맘 편한 카페'에서 청일점으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청일점을 기대하기는 했다. 주목도 받고 그럴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못 끼는 대화도 있었다. 그래서 많이 듣는 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적응해 갈 수 있었다. 앞으로 홍현희 씨도 그렇고, 이 자리에 없는 장윤정 씨에게도 많이 기대야 할 것 같다. 편안하게 잘 해주셔서 적응하는데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이동국은 '맘 편한 카페'로 MC 도전에 나선 소감에 대해선 "이렇게 힘들었으면 안 했을 텐데"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 쟁쟁한 베테랑 분들과 함께 하니까, 주눅이 많이 들었다. 지금은 회복 단계다.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국은 "오남매를 키우면서 축구 외에 자신 있게 했던 육아다. 그래서 제 삶과 동떨어진 게 아니라 도전할 수 있었다"며 "베테랑분들과 해서 도움 잘 받고 있는 중이다"면서 '맘 편한 카페' 출연 계기, 다른 MC들과 호흡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가상의 '맘 카페'를 오픈해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유리, 장윤정, 배윤정, 송경아, 최희, 이동국, 홍현희 등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8시 5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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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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